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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수와 크기 비교
    수학/초3 2022. 2. 3. 20:10

    https://mytory.tistory.com/26

     

    곱하기와 나누기

    https://mytory.tistory.com/17?category=987783 수학의 기초 수학은 기본적으로 암기장르가 아니라 이해장르이지만, 정해진 기초적인 규칙을 암기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ㄱ 을 기억 으로 읽는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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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앞서서 분수에 대해서 잠깐 간단히 설명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엔 정확하게 분수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 해보는 과정을 가져보겠습니다.


    1.분수의 개념

     

    그림을 보면서 이해해 보겠습니다.

     

     

    여기에 붉은 원이 1개가 있습니다. 사과라고 생각하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를 반으로 갈랐습니다. 사과는 2조각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1조각을 가져가서 먹었습니다. 그러면 사과는 1조각이 남습니다.

     

     

    이 때, 이 것을 사과의 2 조각중에 1조각이 있다 라고 하며 이것을 표현하는 것이 분수 입니다.

    분수는 정확하고 동일하게 잘랐다는 기준으로만 봅니다.

    읽는 법은 이 분의 일 라고 합니다.

     


    2.분수의 덧셈

     

     

     

    이번엔 사과를 4조각 내 보겠습니다.

     

     

    이렇게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사과가 1/4 개 , 1/4 개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둘을 합쳐보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무엇이라고 부를 까요?

    4조각 중에서 2조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우리는 4분의 2 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4/1 에 4/2 를 더하면 어떻게 될까요?

     

     

    4조각 중의 3조각이 있으므로 이것을 3/4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분수의 덧셈이란, 바로 이렇게 조각을 맞춰나가는 과정이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만약에 이런경우는 어떨까요?

     

     

    만약에 3/4 과 1/4를 더해서

     

     

    이렇게 온전히 전부 모인다면 우리는 이것을 4/4 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분수는 1개를 여러 조각으로 나눈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조각들이 전부 있다면 1개 = 4/4 와 똑같은 크기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4/4 = 1 입니다.

    2/2 도 1일 것이고 30/30 도 1일 것입니다.

     

    그리고, 4 ÷ 4 = 1 로 똑같습니다.

    사과 1개를 여러개로 나누는 것이 분수이고, 결국 똑같이 나누기를 하는 것이니까요.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해봅시다.

     

     

    4/4 에 1/4 를 더했습니다.

    그러면 조각은 총 5개가 되므로

    이것을 우리는 5/4 (사분의 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아까 우리는 4/4 는 1과 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것을 이렇게 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때 1/4 옆에 써져있는 것을 정수 혹은 자연수라고 하며, 1과 4분의 1 이라고 읽습니다.

    정수와 자연수는 엄연히 다른 뜻이지만, 그에 대한 부분은 초3 과정을 넘기 때문에 추후에 설명하겠습니다.


    3.약분

     

    우리는 아까 4/4 는 1 하고 같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다르게 응용해봅시다.

     

     

    만약에 4/4 와 1이 같은 것이라면,

    위의 그림 처럼 1/2 과 2/4도 같은것이 아닐까요?

     

     

    맞습니다. 결국 2/4 와 1/2 는 같습니다.

    그래서, 이왕 숫자를 쓴다면 더 작은 숫자로 바꿔서 쓰는게 읽기 편하기 때문에

    분수의 큰 숫자를 작은 숫자로 바꾸는 것약분 이라고 합니다.

     

     

    이때, 다시 기존의 분수를 2조각 , 3조각 , 4조각으로 추가로 나누는 것을 숫자로 표현 하고 싶다면,

    분자와 분모에 나누고 싶은 횟수만큼 곱해주면 됩니다.

     

    1/2 을 2조각 내면 x 2를 해서 2/4가 될것이고,

    1/2 을 3조각 내면 x 3을 해서 3/6이 될것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눈 1/2 도, 2/4 도, 3/6도

    결국 다 같은 크기를 지니고 있으므로 서로 같다 라고 볼수 있습니다.


    ex. 응용

     

    이것을 응용해봅시다. 만약에 다음과 같은 상황이면 둘을 어떻게 더할까요?

     

     

    1/2 에 1/4 를 더해봅시다.

    이럴 때는 아까 말한것 처럼 1/2 을 똑같이 4조각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1/2 을 두조각 씩으로 나누면 2 를 곱해서 2/4 가 되겠지요.

     

     

    그러면 1/4 과 2/4 를 더하면 정답은

     

     

    3/4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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