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산업기사 문제 출제 비중입니다.

 

본 블로그는 시중에서 팔고있는 문제집들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압축한 내용입니다만,

과목의 비중이 극단적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공부한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os / 테스트 / 배포 / 형상관리 는 물론 신기술 용어 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나올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 앞으로도 위의 기타 과목들의 범위에선 1문제나 2문제 정도만 나올것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이래선 공부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로 나온 문제는 네트워크 , 코딩 , 데이터베이스 3가지 였습니다.

 

데이터 베이스는 정규화, 시스템카탈로그, 트랜젝션같은 심화 문제는 나오지 않았으며 단순히 쿼리 연습만하면 무난하게 넘길 수 있는 수준이였습니다.

 

네트워크의 경우엔 시험을 볼때마다 다르게 출제될 수 있겠으나 백본 구성과 라우팅작용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도 출제가 안될것 같습니다. 제가 본 시험에서는 rip , ospf , bgp 와 ip , tcp , udp 같은 프로토콜에대한 내용들이 주로 출제 되었습니다.

 

코딩의 경우엔 특정 함수를 외워서 써야되는 경우는 없었으며 그나마 주의해서 볼만한게 포인터 작용과 파이썬 구조정도였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충분히 풀 수 있는 난이도였습니다.

 

결론적으로 기사에 비해서 그렇게 크게 준비해야하는 난이도는 아니였습니다.

만약 기초 지식이 어느정도 있으시다면 감이 좋을 경우 준비없이 무난히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tmi. 뜬금없는 킬러 문제로 rip가 사용하고있는 알고리즘이 무엇인가 적으라 했던게 기억납니다. 의도가 좋지 않더군요.